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오병생)는 지난 13일 독성가스 제조·충전·저장시설 안전관리자 70여명을 대상으로 기술능력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연이은 유해화학물질 사고로 독성가스 안전관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유사한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가스정책 분야인 '고압가스 산업지원 및 국민안전확보를 위한 가스안전관리 인프라 구축' 소개를 시작으로 특수가스 안전교육(특수가스제품 유해성 정보), 독성가스 보호구 및 응급조치 방법, 반도체·독성가스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가스안전공사 오병생 대구경북본부장은 "독성가스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관리자의 사고예방 노력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며 "앞으로 이번 워크숍과 같은 업계와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안전관리 의식을 제고하고 사고예방에 대한 협조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 oppaes@gasnews.com [1182호] 승인 2014.11.16 23:22: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