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 이사진들이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회장 김재용)가 새로운 도약을 위한 힘찬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올해 정기총회에서 기존 집행부 퇴진 등 홍역을 겪으며 김재용 신임회장 선임 등 집행부 구성에 나선 협회는 신임집행부가 지난 한달동안 지속적으로 회원사 및 유관기관을 방문하며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안과제를 파악하는 기회를 가졌다.

아울러 협회 활성화 방안을 추진한 집행부는 그동안 파악된 현안과제를 중심으로 개선방안을 강구해 지난 29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첫 이사회를 개최하고, 모두 9건의 안건을 상정, 심도 있는 논의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사회는 협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기술위원회 운영과 함께 고문변호사 MOU 체결, 소식지 개편, 기술인력 주문형 위탁교육 실시, LPG용기용 밸브 실리적 구매 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통해 구체적 추진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협회는 사업계획에 담겨 있는 예산까지 변경해 향후 추진 프로젝트를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확실히 하며,  위상을 다지는데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